최근 올림픽 특수 관련 앱을 만들어보았다. 과연 수익의 결과는?

 

예전 글에서 코로나때 코로나 특수(?)를 통해서 반짝 수익을 얻었다는 내용을 작성한 적이 있다.

https://soulduse.tistory.com/106

1인 개발자, 5년동안 개인앱 150개 이상 만들기

 

나는 유행에 민감한 편도 아니고, 세상돌아가는걸 잘모르고 사는 사람인지라... 😂

뒤 늦게 올림픽에 대한걸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막바지가 다 되어서야 올라탔는데 확실히 엄청난 트래픽을 받았다.

운칠기삼이라고 이번에는 정말 운이 컷다고 생각한다. 반짝하고 끝나는 이런 앱의 특성상 수익의 생명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2개의 비슷한 앱을 만들었고, 개발과 출시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완료 했다.(약 4일 이내)

 

eCPM이 생각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이라는 특수성에 잘 편승되어 생각보다 많은 트래픽을 받음으로써 괜찮은 수익을 얻게 되었다.

 

이렇게 가끔 특수로 혜택을 누릴만한 아이템이 뭐가 있을지 연구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만약 이런 특수를 정말 많이 찾게 된다면 (우리나라에 꼭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특수를 누릴수 있는 상태를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세상에 조금더 많은 관심을 가질필요도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