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문득 이런 말이 오고갔다.
와닿는 말들이 많아서 기록한다.
행동이 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논을 사고 씨를 안 뿌려 놓고 쌀이 안생겨 나 논을 샀는데! 라고 한다 씨를 뿌려야지! 씨도 안뿌리고 벼만 나오길 바라면 그게 나오겠어요? 안나오지"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행동은 한다 그런데 그 행동이 유지 되지 않는다"
<Think> 학습에 관해서는 내가 이런 사람인 것 같아서 뜨끔했다. 내가 좋아하거나 잘하는건 정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집요하게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잘할 자신있는데 (1년동안 내가 만들어 보고싶은 앱을 24개를 만들고 출시했다.),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할 개발과 관련된 학습에 는 왜이렇게 미루고 싶고 "Hello World"만 줄기차게 찍어보다 흐지부지 되는 것일까, 벼만 나오길 바라며 논을 사고(책만 여러권 사고), 정작 씨를 뿌리는 작업(학습)을 하지 않았던것 같다.
그럼 어떻게 행동을 잘 할 수 있을까?
"그냥 한다"
"아무리 하라고 해도 안하는게 문제"
"그 모든걸 알려줘도 하는 사람만 한다"
<Think> 주변에는 나의 기준에서 성공하신 분들이 몇몇분 계신다. 그 분들이 많이 이야기 했던 주제인 것 같다. "안해서 못하는거다." "내가 다 알려줘도 할 사람만 한다". 그냥 하자 두번하자. 나도 포기할 법도 한데 꾸준히 뭔가를 좀비처럼 하는 타입인것 같아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행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결국에는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그냥 꾸준히 해보자.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프로그래밍좀비이지 않은가
돈과 일에 관하여
"나도 일하기가 정말 싫다. 아주 재미없는 일의 집합체가 돈을 번다는 행위라고 생각"
"남들이 하기 싫은 행위를 해주기 때문에 돈을 받는것이다"
"고객한테 최고의 경험을 주기 위해서 전 반대의 일을 하는 거죠"
"하기 싫은 일이예요 돈을 번다는 건.."
"일하는 게 좋다고 하지만 세상에서 일하는 게 제일 싫어"
<Think> 돈을 번다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 즐겁지만 하기 싫은게 일과 돈버는것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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