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은 1인 개발자가 수익을 창출하기에 가장 매력적인 사업 모델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일회성 이벤트나 트렌드에 의존하지 않는 앱이라면, 한번 성공하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수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운영하는 앱들도 몇개의 앱들은 5년 이상 큰 업데이트 없이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업 모델과 비교했을 때 매우 독특한 특성입니다.
낮은 유지보수 비용

앱은 한번 개발하고 배포하면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갑니다. 이커머스나 오프라인 사업처럼 매일 재고 관리, 고객 응대, 배송 등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시간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개발자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집중하거나 기존 앱을 개선하는 데 시간을 투자할 수 있죠.
최소한의 초기 투자

개발자 도구와 개인의 시간 외에는 큰 자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AI 도구들이 발달하면서 개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예전보다 훨씬 적은 시간으로도 품질 좋은 앱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복리 효과

여러 앱이 각각 수익을 창출하면서 포트폴리오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의 앱이 큰 문제없이 수익을 유지하는 동안 새로운 앱을 개발해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차곡차곡 중첩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죠.
시간과 장소의 완전한 자유

노트북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고, 본업이 있어도 퇴근 후나 주말에 개발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도, 카페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라이프스타일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글로벌 시장 접근

앱 마켓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바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국 특화된 서비스가 아니라면 다국어 처리만 한다면 전세계로 배포하여 수익의 파이를 대폭 확장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과 자동화

사용자가 1명이든 100만 명이든 서버 비용 외에는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물리적 제약 없이 무한히 확장 가능하며, 결제부터 다운로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됩니다.
스킬의 재활용성

한번 익힌 개발 스킬로 다양한 장르의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 유틸리티, 교육, 생산성 도구 등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술적 베이스는 재사용 가능합니다.
진입 장벽의 양면성
'개발'이라는 기술적 허들 때문에 아직은 모든 사람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AI가 이 장벽을 낮추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일정 수준의 학습과 노력이 필요해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입니다.
데이터 기반 개선과 낮은 실패 비용

앱 마켓 분석, 사용자 행동 데이터 등을 통해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감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망해도 시간 외에는 큰 손실이 없고, 실패 경험도 다음 프로젝트의 자산이 되어 여러 번 시도해볼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장점들이 결합되어 앱 개발은 1인 개발자에게 매력적인 사이드 프로젝트이자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개발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앱 개발에 도전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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